[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
키움은 31일 2023시즌 개막에 앞서 선수단과 코치진의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FA로 영입된 이형종(36번), 원종현(46번)은 전 소속팀에서 달았던 번호를 그대로 이어 가게 됐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베테랑 투수 임창민(45번)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시절 배번을 유지했다.
KBO리그로 돌아온 에디슨 러셀은 3년 전 달았던 50번이 아닌 27번을 택했다.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사용했던 등번호에서 앞뒤가 바뀐 75번을 달게 됐다.
지난 시즌 1할대 타율(0.199)로 자존심을 구겼던 베테랑 이용규는 부활을 꿈꾸며 전성기 시절 등번호 15번을 선택했다. 지난해 박동원이 떠난 뒤 27번을 달았던 김태진은 러셀에게 번호를 넘겨주고 2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FA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온 이강준은 58번을 달게 됐다. 1년의 공백기를 가진 뒤 프로에 복귀하는 변시원은 66번, NC에서 방출된 뒤 키움에 입단한 홍성민은 67번을 달게 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31일 2023시즌 개막에 앞서 선수단과 코치진의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FA로 영입된 이형종(36번), 원종현(46번)은 전 소속팀에서 달았던 번호를 그대로 이어 가게 됐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베테랑 투수 임창민(45번)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시절 배번을 유지했다.
KBO리그로 돌아온 에디슨 러셀은 3년 전 달았던 50번이 아닌 27번을 택했다.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사용했던 등번호에서 앞뒤가 바뀐 75번을 달게 됐다.
지난 시즌 1할대 타율(0.199)로 자존심을 구겼던 베테랑 이용규는 부활을 꿈꾸며 전성기 시절 등번호 15번을 선택했다. 지난해 박동원이 떠난 뒤 27번을 달았던 김태진은 러셀에게 번호를 넘겨주고 2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FA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온 이강준은 58번을 달게 됐다. 1년의 공백기를 가진 뒤 프로에 복귀하는 변시원은 66번, NC에서 방출된 뒤 키움에 입단한 홍성민은 67번을 달게 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