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SSG 랜더스 내야수 김재현(32)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스카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
SSG 랜더스 구단은 "김재현을 임의해지하고 구단 스카우트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평소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성실한 훈련 태도 등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지낸 김재현에게 면담을 통해 스카우트직을 제안했으며, 선수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오늘 KBO에 임의해지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재현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좋게 봐주시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게 감사드린다. 아마추어 때 스카우트에 대한 느낌을 되새기며, 팀에 좋은 선수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명고-한양대를 졸업한 김재현은 2014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5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1시즌을 마치고 삼성에서 방출된 김재현은 입단 테스트를 거쳐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지난해 18경기에 출전, 타율 0.222(18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1군 통산 기록은 267경기 타율 0.203, 55안타 28타점 39득점, 퓨처스리그 통산 404경기 타율 0.298, 317안타 1홈런 116타점 174득점 등의 성적을 남겼다.
사진=OSEN
SSG 랜더스 구단은 "김재현을 임의해지하고 구단 스카우트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평소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성실한 훈련 태도 등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지낸 김재현에게 면담을 통해 스카우트직을 제안했으며, 선수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오늘 KBO에 임의해지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재현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좋게 봐주시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게 감사드린다. 아마추어 때 스카우트에 대한 느낌을 되새기며, 팀에 좋은 선수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명고-한양대를 졸업한 김재현은 2014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5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1시즌을 마치고 삼성에서 방출된 김재현은 입단 테스트를 거쳐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지난해 18경기에 출전, 타율 0.222(18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1군 통산 기록은 267경기 타율 0.203, 55안타 28타점 39득점, 퓨처스리그 통산 404경기 타율 0.298, 317안타 1홈런 116타점 174득점 등의 성적을 남겼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