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자신을 해고한 학원장을 스토킹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학원 강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40대 학원 강사 A씨는 지난 2020년 말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근무했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명문대 출신이라며 학력 등을 속여 학원에 취업했다. 그러나 수업 중 학생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문제를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허위 학력까지 들통나 해고됐다.
그는 자신을 해고한 여성 학원장 B씨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2년여간 전화와 문자 메시지 등으로 스토킹했고, 수업 중이던 B씨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끌어내 인근 골목에서 폭행했다.
또 A씨는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을 언급하며 "전주환을 생각하라"고 협박도 했습니다. 전주환은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의 피의자다.
결국 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불안감을 호소하며 현재 학원 운영을 중단했다.
사진=뉴시스
40대 학원 강사 A씨는 지난 2020년 말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근무했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명문대 출신이라며 학력 등을 속여 학원에 취업했다. 그러나 수업 중 학생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문제를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허위 학력까지 들통나 해고됐다.
그는 자신을 해고한 여성 학원장 B씨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2년여간 전화와 문자 메시지 등으로 스토킹했고, 수업 중이던 B씨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끌어내 인근 골목에서 폭행했다.
또 A씨는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을 언급하며 "전주환을 생각하라"고 협박도 했습니다. 전주환은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의 피의자다.
결국 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불안감을 호소하며 현재 학원 운영을 중단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