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0)이 7월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스틴은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롯데 선발 박세웅의 4구째 149km/h 패스트볼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 비거리는 115m.
지난 6월 3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던 오스틴은 5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 시즌 피홈런이 단 2개 뿐이었던 박세웅은 4월 23일 NC 다이노스전 2피홈런 이후 11경기 만에 피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LG 오스틴의 선제 투런포가 터진 뒤 롯데가 1회 전준우의 1타점 적시타, 2회 김민석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해 3회 현재 양 팀은 2-2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 제공
오스틴은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롯데 선발 박세웅의 4구째 149km/h 패스트볼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 비거리는 115m.
지난 6월 3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던 오스틴은 5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 시즌 피홈런이 단 2개 뿐이었던 박세웅은 4월 23일 NC 다이노스전 2피홈런 이후 11경기 만에 피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LG 오스틴의 선제 투런포가 터진 뒤 롯데가 1회 전준우의 1타점 적시타, 2회 김민석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해 3회 현재 양 팀은 2-2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