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6)과 LG 트윈스 신인 박명근(19)의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SSG 최정과 나눔 올스타 LG 박명근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LG 트윈스 김진성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홈런 공동 1위(19개)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7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감독 추천선수로 데뷔 시즌 올스타전 출전을 앞뒀던 신인 박명근은 팔꿈치 통증으로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고 결국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올스타 베스트12 투표에서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최정이 불참하게 되면서 리그 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드림 3루수 부문 최다 점수 2위를 차지한 한동희가 베스트12 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 LG 김진성은 박명근을 대신해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사진=OSEN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SSG 최정과 나눔 올스타 LG 박명근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LG 트윈스 김진성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홈런 공동 1위(19개)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7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감독 추천선수로 데뷔 시즌 올스타전 출전을 앞뒀던 신인 박명근은 팔꿈치 통증으로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고 결국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올스타 베스트12 투표에서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최정이 불참하게 되면서 리그 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드림 3루수 부문 최다 점수 2위를 차지한 한동희가 베스트12 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 LG 김진성은 박명근을 대신해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