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30)이 아들을 얻었다.
임기영의 부인 김맑음 씨는 18일 오후 1시 6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W병원에서 몸무게 3.06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태명을 '기둥이'로 부르던 임기영 부부는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
임기영은 "건강한 아들을 낳아 준 부인에게 정말 고맙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 멋진 아빠,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임기영은 55경기 75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 3패 3세이브 15홀드를 기록, KIA 마운드의 보배와 같은 존재로 맹활약하고 있다. 임기영은 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마운드에 올라 든든하게 뒷문을 지키는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하며 KIA의 5강 경쟁이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OSEN
임기영의 부인 김맑음 씨는 18일 오후 1시 6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W병원에서 몸무게 3.06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태명을 '기둥이'로 부르던 임기영 부부는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
임기영은 "건강한 아들을 낳아 준 부인에게 정말 고맙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 멋진 아빠,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임기영은 55경기 75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 3패 3세이브 15홀드를 기록, KIA 마운드의 보배와 같은 존재로 맹활약하고 있다. 임기영은 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마운드에 올라 든든하게 뒷문을 지키는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하며 KIA의 5강 경쟁이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