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30)가 10월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로하스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두산이 0-1로 뒤진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NC 선발 이재학의 초구 142km/h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힘차게 돌렸다. 제대로 맞은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로하스의 시즌 18호 홈런.
지난 9월 29일 LG 트윈스전에서 멀티홈런을 터뜨렸던 로하스는 이후 7경기 동안 홈런포가 침묵했다. 전날(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멀티히트(4타수 2안타)와 10월 첫 타점을 기록한 로하스는 첫 타석부터 호쾌한 홈런으로 이틀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1회 로하스의 홈런, 2회 김재호의 적시타를 앞세운 두산이 3회 초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사진=뉴스1
로하스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두산이 0-1로 뒤진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NC 선발 이재학의 초구 142km/h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힘차게 돌렸다. 제대로 맞은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로하스의 시즌 18호 홈런.
지난 9월 29일 LG 트윈스전에서 멀티홈런을 터뜨렸던 로하스는 이후 7경기 동안 홈런포가 침묵했다. 전날(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멀티히트(4타수 2안타)와 10월 첫 타점을 기록한 로하스는 첫 타석부터 호쾌한 홈런으로 이틀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1회 로하스의 홈런, 2회 김재호의 적시타를 앞세운 두산이 3회 초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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