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제2회 협회장배 슬로우피치 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슬로우피치 소프트볼대회는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 처음 개최됐다. 슬로우피치 소프트볼은 투구 속도가 느린 만큼 타격이 중요시되는 스포츠로 타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리고 슬로우피치 소프트볼은 경기 진행 속도가 빨라 야구보다 더욱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어 미국과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2회 협회장배 슬로우피치 소프트볼대회는 국내 야구, 소프트볼 동호인 11팀과 주한미군 소프트볼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참가한다. 작년 대회 대비 동호인 참가팀이 5개가 늘어나 대회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참가팀은 11일 조별 예선을 치른 후 다음날 순위별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KBSA는 우승 100만 원, 준우승 80만 원, 3위 50만 원 상당의 용품교환권과 개인상 수상자(감독상, 최우수선수상)에게 소정의 부상을 각각 수여한다.
이종훈 회장은 "KBSA는 소프트볼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슬로우피치 소프트볼대회는 소프트볼을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수백 명의 선수 모두 슬로우피치 소프트볼의 재미를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슬로우피치 소프트볼대회는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 처음 개최됐다. 슬로우피치 소프트볼은 투구 속도가 느린 만큼 타격이 중요시되는 스포츠로 타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리고 슬로우피치 소프트볼은 경기 진행 속도가 빨라 야구보다 더욱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어 미국과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2회 협회장배 슬로우피치 소프트볼대회는 국내 야구, 소프트볼 동호인 11팀과 주한미군 소프트볼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참가한다. 작년 대회 대비 동호인 참가팀이 5개가 늘어나 대회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참가팀은 11일 조별 예선을 치른 후 다음날 순위별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KBSA는 우승 100만 원, 준우승 80만 원, 3위 50만 원 상당의 용품교환권과 개인상 수상자(감독상, 최우수선수상)에게 소정의 부상을 각각 수여한다.
이종훈 회장은 "KBSA는 소프트볼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슬로우피치 소프트볼대회는 소프트볼을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수백 명의 선수 모두 슬로우피치 소프트볼의 재미를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