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광주FC(이하 광주)가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을 앞두고 다양한 신규 MD 상품을 출시했다.

광주는 9일 광주FC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MD 상품 30여 종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MD는 선수 사진과 이름이 삽입된 응원 타월을 포함해 LED 응원봉, 원형 짝짝이, 깃발 등 경기장의 응원 열기를 배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팬들의 니즈를 담아 광주 선수 카드와 스타디움 뱃지, 레인코트 등을 추가했으며, 머리띠, 인형 등 광주 마스코트를 활용한 MD와 주차 번호판, 차량용 스티커 등 일상용 제품도 출시해 풍성함을 더했다.

온라인 선판매를 시작한 광주는 오는 21일(수) 열리는 울산 HD 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홈경기부터 구단 MD 숍 및 롯데마트 월드컵점 내 팝업스토어에서도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 관계자는 "구단의 역사적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을 앞두고 다양한 MD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니즈에 맞춰 명문 구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