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격돌하는 9월 21일 '잠실 더비'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9월 21일 토요일 두산과 LG의 잠실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경기 시간 변경 이유는 지상파 TV 중계(KBS) 때문이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한 지붕 두 가족' LG와 두산의 맞대결은 KBO리그 최고의 흥행 보증수표다. 특히 '베테랑' 염경엽 LG 감독과 '2년 차' 이승엽 두산 감독이 지략 대결을 펼치는 '엽의 전쟁'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21일 경기는 홈 팀이 LG, 원정팀이 두산이다.
한편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LG는 올 시즌 현재(11일 기준) 3위(68경기 2무 61패 승률 0.527)를 달리며 6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굳혀가고 있다. 5위 두산(65승 2무 66패 승률 0.496)은 치열한 5위 경쟁 속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9월 21일 토요일 두산과 LG의 잠실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경기 시간 변경 이유는 지상파 TV 중계(KBS) 때문이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한 지붕 두 가족' LG와 두산의 맞대결은 KBO리그 최고의 흥행 보증수표다. 특히 '베테랑' 염경엽 LG 감독과 '2년 차' 이승엽 두산 감독이 지략 대결을 펼치는 '엽의 전쟁'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21일 경기는 홈 팀이 LG, 원정팀이 두산이다.
한편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LG는 올 시즌 현재(11일 기준) 3위(68경기 2무 61패 승률 0.527)를 달리며 6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굳혀가고 있다. 5위 두산(65승 2무 66패 승률 0.496)은 치열한 5위 경쟁 속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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