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캡틴' 송성문, 홈런 치고 선행도 하고...아동양육시설에 ‘더함TV’ 기증
입력 : 2024.09.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캡틴' 송성문(28)이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오류마을’에 ‘더함TV’를 기증한다.

키움은 2021시즌부터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해당 위치로 홈런을 친 키움 선수의 이름으로 구단 파트너사 ‘더함’에서 제공하는 ‘더함TV’를 연고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5회 말 2점 홈런을 좌측 외야 ‘더함존’으로 날렸다. 이 홈런으로 송성문은 시즌 첫 ‘더함TV’ 기증자로 선정됐다.

키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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