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한국 야구가 보름 만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여전히 6위에 머물렀다. 1위 일본과 격차는 2,00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3,680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앞서 4일 발표됐던 3,251점보다 429점 오른 점수다.
WBSC는 U-12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최근 4년간 국제대회에서 각 나라가 올린 성적을 기반으로 세계랭킹을 산정한다.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 폐막 직후인 2021년 8월 한때 2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순위가 수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충격의 1라운드 탈락 참사를 겪은 뒤 5위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2023년 WBC 이후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U-15) 3위, U-18 야구월드컵 3위,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아시아야구선수권 3위로 포인트를 쌓은 한국은 2023년 마지막으로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지난 4일 9개월 만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두 단계 하락한 6위로 주저앉았고 이번에도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도 일본은 5,756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앞서 4일 발표됐던 4,899점보다 857점 상승한 점수다. 일본은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WBSC U-23 야구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6위에 머무르면서 점수를 따라잡지 못했다.
일본은 2018년부터 6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위 일본과 6위 한국의 격차는 2,076점까지 벌어졌다.
사진=OSEN, WBSC 공식 홈페이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3,680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앞서 4일 발표됐던 3,251점보다 429점 오른 점수다.
WBSC는 U-12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최근 4년간 국제대회에서 각 나라가 올린 성적을 기반으로 세계랭킹을 산정한다.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 폐막 직후인 2021년 8월 한때 2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순위가 수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충격의 1라운드 탈락 참사를 겪은 뒤 5위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2023년 WBC 이후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U-15) 3위, U-18 야구월드컵 3위,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아시아야구선수권 3위로 포인트를 쌓은 한국은 2023년 마지막으로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지난 4일 9개월 만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두 단계 하락한 6위로 주저앉았고 이번에도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도 일본은 5,756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앞서 4일 발표됐던 4,899점보다 857점 상승한 점수다. 일본은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WBSC U-23 야구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6위에 머무르면서 점수를 따라잡지 못했다.
일본은 2018년부터 6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위 일본과 6위 한국의 격차는 2,076점까지 벌어졌다.
사진=OSEN, WBSC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