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우승을 언급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한국시간) "구단은 손흥민 계약 조항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했다. 우리는 주장 손흥민과 2026년까지 함께하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의 이적설 및 향후 거취는 올여름 이후 국내 외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초 지난 여름을 기점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을 맺을 것이란 추측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별다른 소식이 나오지 않자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많은 구단과 연결됐다.
심지어 새해가 밝았음에도 구체적인 소식이 없자 그가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어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것이란 보도가 반복됐다.
다만 이는 토트넘 구단이 1년 옵션을 발동하며 무산됐다. 이를 접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쏘니는 이미 토트넘에서 탁월할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구단에서 큰 역할을 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구단이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그가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를 우승 트로피와 함께 마무리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주된 목표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자신감에 가득 찬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호언장담이었으나 현재 분위기는 좋지 않다. 토트넘은 리그 2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7승 3무 10패(승점 24)로 12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 4번의 리그 경기에선 리버풀, 노팅엄, 울버햄튼, 뉴캐슬을 상대로 패패무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7일(한국시간) "구단은 손흥민 계약 조항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했다. 우리는 주장 손흥민과 2026년까지 함께하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의 이적설 및 향후 거취는 올여름 이후 국내 외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초 지난 여름을 기점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을 맺을 것이란 추측이 주를 이뤘다.
심지어 새해가 밝았음에도 구체적인 소식이 없자 그가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어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것이란 보도가 반복됐다.
다만 이는 토트넘 구단이 1년 옵션을 발동하며 무산됐다. 이를 접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쏘니는 이미 토트넘에서 탁월할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구단에서 큰 역할을 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구단이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그가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를 우승 트로피와 함께 마무리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주된 목표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자신감에 가득 찬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호언장담이었으나 현재 분위기는 좋지 않다. 토트넘은 리그 2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7승 3무 10패(승점 24)로 12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 4번의 리그 경기에선 리버풀, 노팅엄, 울버햄튼, 뉴캐슬을 상대로 패패무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