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천지현(25)을 영입했다.
부산아이파크 U-15 신라중, U-18 개성고 출신 천지현은 2016년 개성고의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한남대에 입학,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7경기 6골을 폭발하며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21년 부산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딘 천지현은 이듬해 대전한국철도(現 대전코레일)로 임대 이적해 17경기 5골을 올렸다. 부산 복귀 후 기록은 두 시즌(2023~2024) 간 32경기 1골.
172cm, 60kg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빠른 속도와 저돌적이고 대담한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윙백, 중앙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천지현은 "김포에 오게 돼 영광이다. 강점을 잘 살려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포FC 제공
부산아이파크 U-15 신라중, U-18 개성고 출신 천지현은 2016년 개성고의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한남대에 입학,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7경기 6골을 폭발하며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21년 부산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딘 천지현은 이듬해 대전한국철도(現 대전코레일)로 임대 이적해 17경기 5골을 올렸다. 부산 복귀 후 기록은 두 시즌(2023~2024) 간 32경기 1골.
172cm, 60kg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빠른 속도와 저돌적이고 대담한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윙백, 중앙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천지현은 "김포에 오게 돼 영광이다. 강점을 잘 살려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포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