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앨런 시어러(55)와 게리 리네커(65)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재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상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보다 낫다고 말했다.
맨유와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두 팀다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패배하며 각각 13위와 15위에 위치해있다. 유럽대항전 진출권보다 강등권이 더 가까운 상황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리네커와 시어러가 축구 팟캐스트 'The Rest is Football'에서 나눈 대화를 인용해 맨유와 토트넘의 상황을 비교했다.
매체에 따르면 '팟캐스트에서 두 사람은 "토트넘과 맨유 어느 쪽이 더 나은가" 라는 질문에 "토트넘이 더 낫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리네커는 "모든 선수가 건강하다면 토트넘이 맨유보다 더 낫다. 스쿼드 전체를 살펴보면 토트넘이 약간 더 나아 보인다"라고 답했다.
시어러 또한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이 복귀한다면 맨유보다 약간 나을 것이다"라며 리네커의 의견에 동조했다.
리네커와 시어러가 토트넘의 손을 들어줬지만, 토트넘도 상황이 좋지는 않다. 1군 명단에 포함된 선수중 무려 11명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팀의 현 상황에 대해 앤지 포스테코글루(60)감독도 인터뷰를 통해 "현재 우리의 상황은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라고 답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답변에 대해 '단순한 팀 순위 비교를 넘어 맨유의 선수 영입 전략을 날카롭게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2억 파운드(약 3500억 원)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루벤 아모림(40)감독 부임 이후에도 패배를 거듭해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이 7패를 가져간 이유는 현재 선수단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모림 감독은 몇 차례의 이적 시장을 거쳐야만 명확한 발전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와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두 팀다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패배하며 각각 13위와 15위에 위치해있다. 유럽대항전 진출권보다 강등권이 더 가까운 상황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리네커와 시어러가 축구 팟캐스트 'The Rest is Football'에서 나눈 대화를 인용해 맨유와 토트넘의 상황을 비교했다.
매체에 따르면 '팟캐스트에서 두 사람은 "토트넘과 맨유 어느 쪽이 더 나은가" 라는 질문에 "토트넘이 더 낫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리네커는 "모든 선수가 건강하다면 토트넘이 맨유보다 더 낫다. 스쿼드 전체를 살펴보면 토트넘이 약간 더 나아 보인다"라고 답했다.
시어러 또한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이 복귀한다면 맨유보다 약간 나을 것이다"라며 리네커의 의견에 동조했다.
리네커와 시어러가 토트넘의 손을 들어줬지만, 토트넘도 상황이 좋지는 않다. 1군 명단에 포함된 선수중 무려 11명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팀의 현 상황에 대해 앤지 포스테코글루(60)감독도 인터뷰를 통해 "현재 우리의 상황은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라고 답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답변에 대해 '단순한 팀 순위 비교를 넘어 맨유의 선수 영입 전략을 날카롭게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2억 파운드(약 3500억 원)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루벤 아모림(40)감독 부임 이후에도 패배를 거듭해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이 7패를 가져간 이유는 현재 선수단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모림 감독은 몇 차례의 이적 시장을 거쳐야만 명확한 발전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