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 정도면 철인이 아닐까 싶다. 고열과 설사의 역경도 이겨낸 콜 파머(22·첼시)의 이야기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2024/25 프리미어리그(이하 PL) 28라운드, 레스터 시티를 스탬퍼드 브리지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머줬다. 이로써 첼시는 올 시즌 PL에서 14승 7무 7패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의 수훈은 당연 후반 15분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터뜨린 마르크 쿠쿠레야다. 그러나 첼시의 마레스카 감독은 후반 28분 타이리크 조지와 교체된 파머에 대해 운을 뗐다.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에이스’ 파머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는 질문에 “파머는 어제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밤사이에 몸이 좋지 않았다. 훈련 불참 이유는 지난 48시간 동안 파머가 고열과 설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입을 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UCL에 진출하도록 돕고 싶어서 경기에 나섰다”고 밝히며 파머의 강인한 워크에식을 자랑했다.
파머는 첼시의 보물이다. 2020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로 데뷔하며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잉글랜드를 이끌 차세대 미드필더로서 성장한 파머는 2023년 첼시로 이적하면서 기량을 만개했다.

첼시 입단 첫 시즌 45경기 25골 15도움을 기록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21세 이하 선수의 최고의 영예인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후 파머는 2024년 새롭게 부임한 마레스카 감독의 ‘황태자’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32경기 14골 6도움을 올리며 첼시 공격진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9일(한국시간) 2024/25 프리미어리그(이하 PL) 28라운드, 레스터 시티를 스탬퍼드 브리지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머줬다. 이로써 첼시는 올 시즌 PL에서 14승 7무 7패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4위로 올라섰다.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에이스’ 파머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는 질문에 “파머는 어제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밤사이에 몸이 좋지 않았다. 훈련 불참 이유는 지난 48시간 동안 파머가 고열과 설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입을 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UCL에 진출하도록 돕고 싶어서 경기에 나섰다”고 밝히며 파머의 강인한 워크에식을 자랑했다.
파머는 첼시의 보물이다. 2020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로 데뷔하며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잉글랜드를 이끌 차세대 미드필더로서 성장한 파머는 2023년 첼시로 이적하면서 기량을 만개했다.

첼시 입단 첫 시즌 45경기 25골 15도움을 기록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21세 이하 선수의 최고의 영예인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후 파머는 2024년 새롭게 부임한 마레스카 감독의 ‘황태자’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32경기 14골 6도움을 올리며 첼시 공격진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