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민, 부부싸움 후 집에서 쫓겨났다! ♥최참사랑과 주차 갈등에 분노 폭발 ('동상이몽2')
입력 : 2025.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양현민이 최참사랑과 다툰 후 쫓겨났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운전과 주차 때문에 다퉜다. 

이날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차 운전부터 주차 때문에 다투기 시작했다. 양현민은 출입구와 가까운 쪽으로 주차하기를 원했고 최참사랑은 "넓은 곳이 많은데 왜 좁은 곳에 주차를 하냐"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결국 최참사랑은 양현민에게 내리라고 하고 자신이 직접 주차했다. 양현민은 "진짜 이해할 수 없다"라며 혼자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이지혜는 "아내가 이해가 된다. 지금 자리가 넓고 좋지 않나"라고 공감했다. 

최참사랑은 집에 들어가 양현민을 찾았지만 양현민은 언쟁 후 집에 들어 오지 않았다. 최참사랑이 전화도 걸었지만 양현민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양현민은 최참사랑과 언쟁 후 당구장에 간 것. 양현민은 "얼굴보면 또 싸울 거 아닌가. 기분 좀 가라 앉히라고 온 거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최참사랑은 양현민에게 "마음대로 해라. 나는 문 잠글거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최참사랑은 밖에서 열리지 않게 안심버튼을 눌렀다. 양현민은 "저렇게 문을 잠근 게 딱 한 번 있었다. 그날은 내가 오버했다. 새벽까지 안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양현민은 당구장 게임을 마친 후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고 화가 난 양현민은 다시 집 밖으로 나와서 밤길을 배회했다. 그러다가 양현민은 처가를 찾아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현민은 "같은 단지에 동만 다르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양현민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또 당구장에 가는 건 아니지 않나. 내가 장인, 장모님께 의지를 많이 해서 찾아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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