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에 이어 또 한번 레알 마드리드에 선수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수비진 보강을 원하는 레알이 이브라히마 코나테(25)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에도 레알이 코나테 영입과 연결되었지만, 당시에는 그의 리버풀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됐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2026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기에 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리버풀은 협상을 진행 중이나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라며 선수가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2021년 리버풀에 합류한 코나테는 특유의 유리 몸 기질이 있지만 나올 때마다 매번 1인분 이상을 해주는 선수다.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한 코나테는 여전히 리버풀 수비진의 핵심이다.
구단은 코나테를 34세 반 다이크의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지만, 정작 코나테는 리버풀 잔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수비진 개편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코나테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레알은 시즌 종료 후 데이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등 핵심 수비수들의 계약이 18개월 내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수비수 영입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출전,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코나테가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리버풀이 지속적으로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선수가 이적보다는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매체는 '리버풀이 코나테를 잔류시키고 싶어 하며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그의 미래를 확정 짓고 싶어 한다. 구단은 그를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리버풀이 그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코나테는 지난달 인터뷰를 통해 "빅클럽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적은 내 에이전트가 처리할 문제"라며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현재 팀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코나테는 레알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수비진 보강을 원하는 레알이 이브라히마 코나테(25)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에도 레알이 코나테 영입과 연결되었지만, 당시에는 그의 리버풀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됐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2026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기에 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리버풀은 협상을 진행 중이나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라며 선수가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2021년 리버풀에 합류한 코나테는 특유의 유리 몸 기질이 있지만 나올 때마다 매번 1인분 이상을 해주는 선수다.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한 코나테는 여전히 리버풀 수비진의 핵심이다.
구단은 코나테를 34세 반 다이크의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지만, 정작 코나테는 리버풀 잔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수비진 개편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코나테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레알은 시즌 종료 후 데이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등 핵심 수비수들의 계약이 18개월 내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수비수 영입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출전,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코나테가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리버풀이 지속적으로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선수가 이적보다는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매체는 '리버풀이 코나테를 잔류시키고 싶어 하며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그의 미래를 확정 짓고 싶어 한다. 구단은 그를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리버풀이 그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코나테는 지난달 인터뷰를 통해 "빅클럽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적은 내 에이전트가 처리할 문제"라며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현재 팀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코나테는 레알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