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다가오는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모하메드 살라(32)가 구단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는 이번 시즌 32골 22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단은 선수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 보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리버풀의 핵심 3인방인 살라, 버질 반다이크(33),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살라, 반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이 우승 경쟁에서 밀린다는 불신으로 인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살라가 바르셀로나, 알 힐랄,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는다는 소식까지 들리며 재계약은 몰 건너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상황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발언을 인용 '살라와 리버풀 간의 재계약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BBC 출신의 온스테인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보도는 충분히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온스테인은 최근 디 애슬레틱에서 진행한 Q&A 프로그램을 통해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계속 가져왔다. 살라 본인도 구단에 만족하고 있으며, 남고 싶어 하는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살라의 재계약이 과정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특히 최근 제기된 살라의 이적설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온스테인은 "살라가 사우디 프로리그나 PSG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적설이 신뢰하기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협상은 2년 연장 계약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물론 조건에 대한 조율이 쉽지는 않지만, 협상이 멈췄거나 부정적인 기류로 흐르고 있다는 조짐은 없다"라고 살라의 재계약이 시간문제임을 밝혔다.

한편, 리버풀은 살라 외에도 알렉산더아놀드와 반 다이크의 재계약 협상도 포기하지 않고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X, 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는 이번 시즌 32골 22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단은 선수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 보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리버풀의 핵심 3인방인 살라, 버질 반다이크(33),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살라, 반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이 우승 경쟁에서 밀린다는 불신으로 인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살라가 바르셀로나, 알 힐랄,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는다는 소식까지 들리며 재계약은 몰 건너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상황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발언을 인용 '살라와 리버풀 간의 재계약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BBC 출신의 온스테인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보도는 충분히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온스테인은 최근 디 애슬레틱에서 진행한 Q&A 프로그램을 통해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계속 가져왔다. 살라 본인도 구단에 만족하고 있으며, 남고 싶어 하는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살라의 재계약이 과정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특히 최근 제기된 살라의 이적설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온스테인은 "살라가 사우디 프로리그나 PSG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적설이 신뢰하기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협상은 2년 연장 계약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물론 조건에 대한 조율이 쉽지는 않지만, 협상이 멈췄거나 부정적인 기류로 흐르고 있다는 조짐은 없다"라고 살라의 재계약이 시간문제임을 밝혔다.

한편, 리버풀은 살라 외에도 알렉산더아놀드와 반 다이크의 재계약 협상도 포기하지 않고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X,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