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CP 소속 프란시스쿠 트린캉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긴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있다. 아모림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기존 선수단을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포르팅 전 감독 아모림은 3,500만 파운드(약 664억 원) 수준의 가치를 지닌 측면 윙어 트린캉과 재회를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트린캉과 아모림은 가까운 사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선수 또한 이적에 흥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트린캉은 자국 명문 브라가를 통해 프로 무대를 밟은 후 승승장구했다. 10대 어린 유망주론 믿기 어려운 활약을 펼쳤고 성장 속도 또한 눈이 부셨다.
이는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연결됐다. 수많은 구애 속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한 건 바르셀로나다. 무려 이적료 3,100만 유로(약 461억 원)를 투자해 트린캉을 품었다.

다만 바르셀로나에선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웠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경험이 필요했던 그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스포르팅 임대 등을 거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그러자 스포르팅은 2023년 7월 트린캉 완전 영입을 결심했다. 해당 시즌 트린캉은 48경기 10골 9도움을 터트리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올 시즌은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43경기 9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스포르팅을 떠나 위기에 봉착한 아모림의 관심으로 연결되고 있다. 현재 아모림의 맨유는 리그 29경기에서 10승 7무 12패(승점 37)로 13위에 그치고 있다. 아모림은 스포르팅 시절 애용하던 스리백 시스템을 가동하길 원하나 맨유 스쿼드를 고려할 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는 측면 멀티 자원으로 스리백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트린캉을 원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선'은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긴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있다. 아모림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기존 선수단을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트린캉은 자국 명문 브라가를 통해 프로 무대를 밟은 후 승승장구했다. 10대 어린 유망주론 믿기 어려운 활약을 펼쳤고 성장 속도 또한 눈이 부셨다.
이는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연결됐다. 수많은 구애 속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한 건 바르셀로나다. 무려 이적료 3,100만 유로(약 461억 원)를 투자해 트린캉을 품었다.

다만 바르셀로나에선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웠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경험이 필요했던 그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스포르팅 임대 등을 거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그러자 스포르팅은 2023년 7월 트린캉 완전 영입을 결심했다. 해당 시즌 트린캉은 48경기 10골 9도움을 터트리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올 시즌은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43경기 9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스포르팅을 떠나 위기에 봉착한 아모림의 관심으로 연결되고 있다. 현재 아모림의 맨유는 리그 29경기에서 10승 7무 12패(승점 37)로 13위에 그치고 있다. 아모림은 스포르팅 시절 애용하던 스리백 시스템을 가동하길 원하나 맨유 스쿼드를 고려할 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는 측면 멀티 자원으로 스리백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트린캉을 원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