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시즌 종료 후 전 포지션에서 대대적인 보강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충격적인 영입을 계획 중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맨유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대체 불가능한 선수"라고 평가한 페데리코 발베르데(26)를 영입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위로 상위권보다 강등권이 더 가까운 상황이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8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우승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부진은 시즌 중반에 합류한 루벤 아모링(40)감독의 전술적 고집이 가장 커 보인다. 선수들을 제대로 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까다로운 스리백을 쓰다 보니 경기력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특히 공격수도 문제지만 중앙 미드필더 구성에도 애를 먹고 있다. 아모링 감독이 쓰는 3-4-3 포메이션에서는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활동량, 킥력, 속도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가 기용되어야 하는데,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는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 아모링의 전술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미드필더로서 모든걸 갖춘 발베르데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가 발베르데의 영입을 통해 2020년 주드 벨링엄(22)의 영입 실패를 만회하려 한다'라며 '발베르데를 영입해 단기적인 전력 보강뿐 아니라, 장기적인 팀의 중심축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맨유가 발베르데 영입을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발베르데는 201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라리가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경험했고, 강한 체력, 넓은 활동 범위, 공격 전개 능력 등을 겸비한 ‘완성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안첼로티 감독도 인터뷰에서 "발베르데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라며 극찬한 바 있다.

물론, 맨유의 영입 의지와는 별개로 레알은 현재 발베르데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1억 유로(약 1,584억 원)를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JACOB X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맨유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대체 불가능한 선수"라고 평가한 페데리코 발베르데(26)를 영입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위로 상위권보다 강등권이 더 가까운 상황이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8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우승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부진은 시즌 중반에 합류한 루벤 아모링(40)감독의 전술적 고집이 가장 커 보인다. 선수들을 제대로 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까다로운 스리백을 쓰다 보니 경기력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특히 공격수도 문제지만 중앙 미드필더 구성에도 애를 먹고 있다. 아모링 감독이 쓰는 3-4-3 포메이션에서는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활동량, 킥력, 속도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가 기용되어야 하는데,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는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 아모링의 전술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미드필더로서 모든걸 갖춘 발베르데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가 발베르데의 영입을 통해 2020년 주드 벨링엄(22)의 영입 실패를 만회하려 한다'라며 '발베르데를 영입해 단기적인 전력 보강뿐 아니라, 장기적인 팀의 중심축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맨유가 발베르데 영입을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발베르데는 201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라리가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경험했고, 강한 체력, 넓은 활동 범위, 공격 전개 능력 등을 겸비한 ‘완성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안첼로티 감독도 인터뷰에서 "발베르데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라며 극찬한 바 있다.

물론, 맨유의 영입 의지와는 별개로 레알은 현재 발베르데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1억 유로(약 1,584억 원)를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JACOB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