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사우스햄튼의 강등으로 큰 이득을 볼 수도 있다.
맨유는 공격수가 절실하다. 골은 넣고 있지만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이나 조슈아 지르크지가 아닌 미드필더이자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해결사를 자처하고 있다. 시즌이 다 끝나가지만 맨유의 두 공격수는 합쳐서 10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렇기 떄문에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우선 영입 초점을 공격수에 두고 있다. 맨유는 직접 골을 넣을 수 있는 포지션의 선수도 지켜봤지만, 최전방 공격수를 도와 득점을 생산할 수 있는 선수도 함께 찾고 있다.
현재까지 후보로 거론된 빅토르 요케레스, 빅터 오시멘은 맨유로 올 확률이 매우 낮다. 선수가 원하는지는 둘째 치고, 맨유가 둘을 데려올 재정적 능력이 되지 않는다. 또한 호일룬이나 지르크지의 처분이 없으면 둘을 데려오려 하지 않을 것이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참여해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를 도와줄 조력자를 최소한 한 명 더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재정이 걸림돌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맨유는 vip 좌석을 늘리고 티켓값을 올리고 수많은 직원을 해고하는 등 조치를 취해 팬들사이에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사우스햄튼의 강등은 맨유에게 희소식이 됐다. 이번 시즌 가장 처음으로 강등을 확정 지으며 맨유와 타일러 디블링 사이의 연결고리가 더욱 두꺼워졌다. 디블링은 19세의 어린 나이에 무려 1억 파운드(약 1,878억 원)의 가격표를 붙일 정도로 사우스햄튼이 지키고자 한 선수다.
하지만 강등이 확정됨에 따라 가격에 큰 변동이 있을 것이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스포츠’의 설리 기자는 “현재 사우스햄튼이 강등됐고 디블링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그의 요구가 맨유에게 무조건 여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풋볼 트랜스퍼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공격수가 절실하다. 골은 넣고 있지만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이나 조슈아 지르크지가 아닌 미드필더이자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해결사를 자처하고 있다. 시즌이 다 끝나가지만 맨유의 두 공격수는 합쳐서 10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후보로 거론된 빅토르 요케레스, 빅터 오시멘은 맨유로 올 확률이 매우 낮다. 선수가 원하는지는 둘째 치고, 맨유가 둘을 데려올 재정적 능력이 되지 않는다. 또한 호일룬이나 지르크지의 처분이 없으면 둘을 데려오려 하지 않을 것이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참여해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를 도와줄 조력자를 최소한 한 명 더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재정이 걸림돌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맨유는 vip 좌석을 늘리고 티켓값을 올리고 수많은 직원을 해고하는 등 조치를 취해 팬들사이에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사우스햄튼의 강등은 맨유에게 희소식이 됐다. 이번 시즌 가장 처음으로 강등을 확정 지으며 맨유와 타일러 디블링 사이의 연결고리가 더욱 두꺼워졌다. 디블링은 19세의 어린 나이에 무려 1억 파운드(약 1,878억 원)의 가격표를 붙일 정도로 사우스햄튼이 지키고자 한 선수다.
하지만 강등이 확정됨에 따라 가격에 큰 변동이 있을 것이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스포츠’의 설리 기자는 “현재 사우스햄튼이 강등됐고 디블링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그의 요구가 맨유에게 무조건 여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풋볼 트랜스퍼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