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나상호(28)가 J리그로 향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상호 영입을 발표했다. 마치다는 지난해 J2(2부)에서 22개 팀 중 1위를 차지하며 창단 후 처음 1부로 승격했다. J리그 경험이 있는 나상호를 영입해 전력 보강을 이뤘다.
나상호는 "팀의 J1 승격을 축하한다. 새로운 팀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흥분되고 기쁘다. 마치다의 일원으로서 팀의 성공할 수 있도록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2017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한 나상호는 2019년 FC도쿄 유니폼을 입고 일본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이후 K리그로 복귀해 성남에서 활약했으며 2021시즌을 앞두고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2023시즌 FC서울에서 12골(4도움)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시즌 후 FA 자격으로 서울을 떠나 마치다로 이적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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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사진=마치다 젤비아 홈페이지 갈무리 |
마치다 젤비아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상호 영입을 발표했다. 마치다는 지난해 J2(2부)에서 22개 팀 중 1위를 차지하며 창단 후 처음 1부로 승격했다. J리그 경험이 있는 나상호를 영입해 전력 보강을 이뤘다.
나상호는 "팀의 J1 승격을 축하한다. 새로운 팀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흥분되고 기쁘다. 마치다의 일원으로서 팀의 성공할 수 있도록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2017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한 나상호는 2019년 FC도쿄 유니폼을 입고 일본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이후 K리그로 복귀해 성남에서 활약했으며 2021시즌을 앞두고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2023시즌 FC서울에서 12골(4도움)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시즌 후 FA 자격으로 서울을 떠나 마치다로 이적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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