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형 해명→“술 좋아하는 남자 NO” 소신 ('노빠꾸')[Oh!쎈 포인트]
입력 : 2024.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강예원이 노빠꾸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강예원, 천만 뷰 오구라 유나를 이겨보고 싶은 천만 영화배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예원은 탁재훈의 콘서트에 갔다가 상처를 받았다며 “사실 탁재훈 콘서트가 보고 싶어서 간 건 아니고, 친한 언니가 가고 싶어해서 간 거다. 저는 낯을 많이 가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언급되는 걸 안좋아한다. 근데 갑자기 (탁재훈이) 인사를 하라고 하면서 얼굴이 많이 변하셨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강예원은 “멘붕이 오고 기분이 상해서 뒤풀이에 안갔다. ‘얼굴이 너무 변하셨네’에 상처를 받았다. 제가 의외로 소심하다”고 말하면서 성형설이 불거진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친한 동생이 제 싸이월드 사진을 보다가 ‘이거 언니냐’고 묻더라. 이때로 다시 돌아가야할 거 같다고 하길래, 제가 예전이랑 달라진 게 앞트임을 했다. 여기만 막았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강예원은 나쁜 남자에게 절대 걸리지 않는다며 “끼가 많고, 여자 많고, 술 좋아하는. 저는 술 좋아하는 남자랑 만나지 않는다. 술 좋아하면 실수하고, 술자리 좋아하면 여자를 좋아하고 지하를 좋아하더라. 여자끼고 좀. 뭔줄 아시죠?”라고 말해 탁재훈, 신규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인생 다 산 사람처럼 부정적으로 생각하냐”고 받아쳤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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