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클릭비 김상혁이 근황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서는 "입담 백전무패! 로맨스스캠부터 2세 계획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클릭비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다은-윤남기 부부와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혁은 "여자친구는 없나"라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 하지만 아기는 좋아한다. 2세 계획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세가 있어야 뭔가 활력이 생기고, 어른으로서 책임감이 생기면서 도망가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생각을 하냐면, 시간이 제일 귀하지 않나. 돈을 벌기 위해 우리가 시간을 쓰지 않나. 하지만 그거보다 더 귀한 건 내 시간을 어디에 투입하느냐 같은데, 그 시간을 가족에게 주는 건 아깝지 않다. 나중에 내 새끼가 생기면 어떻게 크는지를 다 보고 싶다. 그래서 빨리 (2세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근황도 전했다. 김상혁은 "바이크 타고, 프라모델 도색하고, 술도 마시고, 운동도 한다"라면서 "용산에서 육회집을 하고 있다. 거기에 거의 있다. 얼마 전에는 을지로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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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남다리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