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300만 돌파, '서울의 봄' 보다 3일 빠르다 [공식]
입력 : 2024.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보라 기자]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파묘'가 개봉 7일 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가 개봉 7일째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언론과 실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2월 28일 수)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309만 4496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보다 3일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는 영화 '파묘'는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3월까지 멈추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개봉 2주 차인 3월 1일(금)과 3월 2일(토)에는 각각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진행하는데 이미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연휴를 맞아 더욱 탄력 받을 '파묘'의 파죽지세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맛의 K오컬트 탄생”,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모두 망라한 대단한 영화”, “말초신경 자극 134분”, “장재현 표 오컬트의 진수”, “관객들의 기억에 각인될 스펙터클한 대살굿 장면”, “견고한 세계관과 신선도 높은 소재”, “비범하다! 오컬트 장르의 신기원을 열다”,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한 굿판”, “미신과 사기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진짜 전문가 영화” 등 '파묘'를 향한 언론들의 만장일치 호평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납득하게 한다.

이밖에도 '파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컬트 맛집 장재현”, “한국 오컬트의 빛이요, 희망 그 자체” 등 실관객들의 극찬을 낳으며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화제작 '파묘'는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쇼박스,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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