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영화 ‘파묘’가 상영 7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던 가운데 오늘(1일) 400만 관객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월29일) ‘파묘’는 38만 3943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8일 연속 1위를 지켰다.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개봉 7일 만인 지난달 28일 손익분기점으로 책정된 33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 369만 6908명을 기록했다.
상영 9일째인 오늘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8일 국내 개봉한 ‘듄: 파트2’는 어제(29일) 10만 6840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26만 8453명이다.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2021년 개봉한 ‘듄’(감독 드니 빌뇌브)의 후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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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