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배급하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6일 개봉)의 배우 유태오와 셀린 송 감독이 각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한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화제작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내 언론과 매체, 관객들과 만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셀린 송 감독과 배우 유태오가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먼저, 배우 유태오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한국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유태오가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MC 유재석, 조세호와 특별한 케미를 발산한다. 유태오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선 셀린 송 감독의 깜짝 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해당 방송분은 6일 오후 8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이어, 셀린 송 감독이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한다. 앞서 이동진 평론가가 ‘24년 영화 기대작 TOP 12’에 '패스트 라이브즈'를 꼽아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셀린 송 감독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패스트 라이브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 연출 의도, 촬영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 예비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린 송 감독이 출연하는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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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동진의 파이아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