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김효범 사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김효범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김보현, 김태경, 최수현 코치를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김보현 코치는 22-23시즌 서울 삼성 코치를 시작하였으며, 선수단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공수 전술 부분에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새 사령탑을 보좌할 코치로 계속 활동한다.
김태경 코치는 대한민국 남/여 국가대표 및 미국 곤자가, 듀크 대학 여자농구단 전력분석 팀장을 역임하였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특유의 영상/통계 분석을 활용하여 글로벌 트랜드에 적합한 지도 방식을 통한 코칭을 하게 된다.
최수현 코치는 2012년 선수로 입단하여 매니저를 거쳐 2022년부터는 전력 분석 업무를 해왔다. 선수단에 대한 이해도 및 영상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은 새로 선임된 코치진과 함께 2024~2025시즌 선수단 구성 및 전력 구상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