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톡파원'에서 젼헌무가 연애운이 터졌다.
2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를 통해 전현무 연애운을 점쳤다.
이날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가 커피점을 볼 수 있다고 했다. 모두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전현무의 커피 점을 공개, 전현무는 “앞으로 내가 너한테 잘하겠다”고 했지만 알파고는 “잘하실 필요 없다”고 말하더니 “형은 아직 상승세다. 하지만 주변의 시기와 질투가 있을 수 있다. 형의 직장 동료 사이에는 미워하는 사람이 없지만 시청자들이 형을 싫어할 수 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알파고는 갑자기 커피 잔을 들여다보더니 “여기 연애 운이 보인다. 형이 봉황으로 나왔는데 봉황은 혼자 지내는 동물이다”고 운을 뗐다. 알파고는 “이 봉황이 날기 시작하면 결혼은 못 할 것, 근데 형과 등을 맞대고 있는 여자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흥미롭게 했다.
앞서 전현무는 아나운서 후배 출신 이혜성과 모델 한혜진과 공개연애를 했었기 때문. 최근엔 또 다시 20살 연하인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 묘한 핑크빛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입 아나운서가 자기소개하지 전현무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기 때문.알고보니 연애설을 의식했던 것이다.
그런 와중에 알파고는 전현무에게 “큰 여자 한명있다”고 하자, 전현무는 “너 일부러 지어내는거지 , 말도 안 된다”며 발끈, “네 마음대로 뭐하는 거냐”고 따지자 모두 “재미로 보는거다 침착해라”며 전현무를 진정시켰다.
알파고는 “여자들이 몇명 있어 한명이 크게 보인다”며 “그 중 하나가 너무 크게 보인다”고 했고 양세찬은 “키가 몇이냐 키가 되게 크다 192로 보인다”며 장난쳤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