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러블리 진이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힘을 보탰다.
31일 진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뉴스를 통해 참담한 사고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런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분간은 애도 기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은 “그리고 작은 금액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후원에 참여한 내역을 전했다. 금액은 비공개했지만 캠페인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꼐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 7C2216편이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오는 1월 4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