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박지현이 인기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이른 새벽부터 산에 올라 일출을 구경했다.
이날 박지현은 새벽 겨울 산에 올랐다. 박지현은 직접 편의점에서 사간 캔커피를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깜짝 팬미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어릴 때부터 어른들이랑 얘기하는 걸 좋아했다"라며 "할머니 집이 시장 앞에 있어서 이모들이 다 나를 좋아했다. 센터에서 일할 때도 나만 보면 예뻐 죽겠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산에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출을 기다렸고 마침내 떠오르는 해를 만났다. 하지만 박지현은 일출을 보다가 갑자기 돌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더라"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8시가 지나고 코빼기도 안 보이니까 지쳤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박지현은 일출을 만난 후 하산했다. 박지현은 "일출보다 사람을 많이 만나서 기운을 얻었다"라고 행복해했다.
산에서 내려온 박지현은 택시기사님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눈 후 집으로 귀가했다. 박지현은 카레를 준비했다. 박지현은 "군에 있을 때 카레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라고 배웠다. 그저께 마라샹궈를 먹다가 좀 남겼다. 그걸 이용해서 마라 카레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카레를 할 때 당근, 양파, 감자 이런 걸 사야한다. 1인분 하려고 이것저것 사는 것보단 내가 생각해도 활용을 잘한 것 같다"라고 셀프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지현은 남은 마라샹궈와 카레를 이용해서 마라카레를 만들었다. 박지현은 박나래에게 선물 받은 김치와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해했다. 박지현은 "김치가 정말 맛있다. 외할머니 전성기때 김치 맛이더라.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난 지금 행복한 시기를 살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마음만 먹으면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라며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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