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X' 장면 있어''..공효진♥이민호, 드라마 깜짝 스포? 반전 ('짠한형')
입력 : 2025.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공효진과 이민호가 거침없는 입담을 터트렸다. 

6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공효진 이민호 {짠한형} EP. 74 형님 좋아하시는 단어 다 드릴게요 옛다 정자, 섹X! 민호야! 넌 나랑 같은 결이야!!’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주말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호흡을 맞췄다. 무중력 상태 표현이 너무 힘들어 촬영이 1년이나 걸렸다고.이민호는 “사실 우주가는게 버킷리스트, 스페이스X 본사를 가기도 해, 이 드라마찍고 그 마음 싹 사라졌다 , 무중력 진짜 힘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때 이민호는 신동엽이 좋아하는 코드가 있다면서 “(극에서) 정자 머리를 펴야한다”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시켰다.신동엽은 “나는 정자를 좋아하지 않아 오해가 있다”며 웃음, “아무튼 신박하다”고 했다. 이에 공효진은 “우리 드라마에선 교미, 섹스 출산. 정자 난자 등 단어가 많이 나온다”며 거들자 신동엽은 “난 그런 단어를 좋아하지 않아 편견이다”며 쩔쩔 맸다.

하지만 거침없는 이야기는 계속됐다. 공효진은 “초파리와 마우스일지언정 섹스신도 있다”며“(극 중)지금 한다고 지켜보는 장면 나온다”고 했다. 이에 이민호는 “초파리는 20분 동안 섹스한다고 해, 이걸 지켜보면서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자 신동엽은 “멋지다”고 했고 이민호는 “20분 하는게..?”라며 폭소, 신동엽은 “아니 죽음을 무릎쓰고”라며 정정해 웃음짓게 했다 .

그러면서 신동엽은 “이민호 실체 보여주면 천만뷰 나올 것”이라 하자 이민호는 “뇌를 빼고 마음을 놓고 하자는 것,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다”며 웃음,“‘꽃보다 남자’ 이후 예능 처음이라, 좀 두근 거렸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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