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요정재형’에서 전현무가 피부과 시술 받은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요정재형 채널을 통해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정재형은 전현무에게 “시계 좋은거 찼다”며 폭소,”바빠서 집에 안 들어가도 금은보화 쌓아놓나보다”며 장난쳤다.전현무는 “여기 이런거 안 차면 못 들어가지 않나 , 이제 사람취급한다”며 웃음, “정재형 집에 오며 이제 반열에 올라섰구나 싶었다, 정재형은 아무나 친해지지 않아 그때 흐름을 본다”고 말했다.
또 정재형은 전현무를 보며 “피부과 열심히 다녔나보다”고 하자 전현무는 “‘울쎄라’ 한번 땡겼다 한달 뒤 가장 예쁘다고 해 지금이 리즈”라며 너스레, 알고보니 정재형과 피부과 동기라고 했다.
정재형은 “젊은애가 벌써 땡기냐”며 폭소, 전현무는 “보톡수도 맞아, 근데 얼굴보다 정신이 늙으면 안 된다”며 “내가 ‘아육대’ 놓지 않는 이유, 아이돌들과 소통해야하기 때문이다”며 소신을 전했다.
또 이날 전재형은 “이번에 보니까 전현무가 언론고시 다 붙었더라”고 묻자 전현무는 “뉴스채널보면 앵커들이 재밌게 하지 않나, 그땐 그런 문화가 없었다”며 “뉴스 쪽에 농담 좀 하고 이런 분위기를 꿈꿨다 , 우리나라는 중간이 없기 때문”이라 말을 이었다.
그렇게 조선일보랑 YTN 동시에 합격했다는 전현무는 “조선일보가 일주일 먼저 불러, 제일 싫은건 술을 너무 먹였다”며 “(회식하다) 편집국장 허벅지에 토했다”며 비화로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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