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박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극 중 게임 진행 요원인 핑크 가드 역을 맡은 그는 유니폼을 입고 쉬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문제가 된 부분은 그런 박규영의 뒤로 또 다른 핑크 가드가 있었는데,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배우로 추측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검은색 의상을 뒤집어쓰고 있어 얼굴이 정확히 보이지 않지만, 추측 배우로 이진욱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스포일러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진욱은 '오징어게임2'에서 혈액암 투병 중인 어린 딸 나연의 수술비를 모으기 위해 게임에 참여하는 박경석 역을 맡았다. 군인 출신의 탈북민 강노을 역의 박규영은 화가인 이진욱과 같은 놀이공원에서 인형 탈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북에 두고 온 딸을 찾기 위해 게임 진행 요원으로 참석했다.
스포일러 논란이 일자 박규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직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1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주간(12/23-12/29) 순위에서도 전 세계 1위를 석권, 공개 4일 만에 시청 수 6,800만을 누적하는 등 흥행 중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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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규영 SNS |
박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극 중 게임 진행 요원인 핑크 가드 역을 맡은 그는 유니폼을 입고 쉬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문제가 된 부분은 그런 박규영의 뒤로 또 다른 핑크 가드가 있었는데,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배우로 추측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배우 박규영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핑크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26일 공개. 2024.12.9 /사진=김창현 chmt@ |
이진욱은 '오징어게임2'에서 혈액암 투병 중인 어린 딸 나연의 수술비를 모으기 위해 게임에 참여하는 박경석 역을 맡았다. 군인 출신의 탈북민 강노을 역의 박규영은 화가인 이진욱과 같은 놀이공원에서 인형 탈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북에 두고 온 딸을 찾기 위해 게임 진행 요원으로 참석했다.
스포일러 논란이 일자 박규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직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1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주간(12/23-12/29) 순위에서도 전 세계 1위를 석권, 공개 4일 만에 시청 수 6,800만을 누적하는 등 흥행 중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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