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그룹 순순희 멤버 지환이 훈훈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순순희 지환은 오늘(9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해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환은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눌러쓴 채로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지환은 "정신차리니 벌써 25년이 되었네요. 뜬금없지만 한 번은 인사드려야 할 듯 하여..."라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 한 해동안 정말 감사한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마음들 항상 간직하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연락 안드렸다고 섭섭해마시고 꼭 두 배 세 배로 돌려드릴게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다들 건강히 이루고픈 일들 다 이루어지길 바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넉넉한 마음을 품게 만들수있는 노래 많이 부를수있도록 해볼거에요. 2025년도 잘부탁드립니다!!!"라고 다짐했다.
누리꾼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순순희 멤버로 활동 중인 지환이 지난 2023년 12월에 발표한 곡 '슬픈 초대장'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역주행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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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순희 지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