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혜리가 개인 채널을 통해 해외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혜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라마 촬영 끝나고 다녀온 꿈같은 휴가'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화보촬영 겸 휴식을 위해 필리핀으로 향한 혜리가 그려졌다. 혜리는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란 콘셉트로드라마 ‘선의의 경쟁’ 팀들과 함께 했다. 혜리는 “열심히 마친 친구들과 아만풀로에로 간다”며 “필리핀 초고 자연 친화 리조트, 지상낙원”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항 라운지에 도착한 혜리는 “연예인 현실편이다, 공황와서 기사사진 확인한다”며“사진 너무 예쁘게 잘 찍어주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혜리는 “오늘 스파받고 저녁먹을 예정, 근데 비가 온다 내일만 안 오면 된다”며 스파에 도착했다.스파에 도착하자마자 혜리는 “너무 평온해진다 마사지 받을 예정 , 오늘 푹 쉬어야 촬영 장 할 수 있다”고 했다.
촬영 후 스텝들이 모였다. 사진감독은 “분위가 더 예뻐져 이제 좀 부티가 난다”며 폭소, “사진 심하게 예쁘다”며또 나온 부티를 언급하며 “우수와 부티가 생겼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2020년 12월 31일 본인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상 4층 대지면적 245.3㎡(74.2평) 빌딩을 매입했다. 당시 땅값으로만 43억 9000만 원을 지불했다고. 혜리는 이듬해 잔금을 치른 뒤, 재건축 허가를 받아 그해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준공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은 499.88㎡(151.21평). 22년 5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현재 해당 건물과 토지 시세는 75억 원 이상으로, 단순 시세 차익만 따져도 30억 원이 넘는다고. 일각에선 혜리가 준공 후 하나자산신탁과 담보신탁을 맺고 소유권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소속사 측은 "혜리가 여전히 해당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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