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반하겠어..이준혁 “본인도 잘 챙겨주세요” 꿀 뚝뚝 (‘나완비’)[순간포착]
입력 : 2025.01.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이 한지민을 위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강지윤(한지민 분)이 유은호(이준혁 분)를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윤은 유은호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인사팀에서 무슨 경험을 얼마나 많이 했냐”라고 물었다. 유은호는 “치정부터 모략, 배신 음모 다양한 장르를 경험했다”라고 답했다. 강지윤은 “유 실장님은 어떤 장르냐”라라고 물었고, 유은호는 “저야 배신과 음모 모략에 의한 해직 통보 뻔한 결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지윤은 “그쪽은 또 내가 전문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은호가 수긍의 고개를 끄덕이자 강지윤은 “왜 고개를 끄덕이냐. 내가 배신할 거 같다는 거냐. 내가 당할 거 같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노코멘트”라는 유은호에 강지윤은 “아 맞다. 유실장한테 나는 처음부터 악역이었지”라고 빈정댔다.

유은호는 “그래서 이제부터 제대로 알아보려고요”라며 “다른 건 아직 잘 모르겠는데 한 가지는 확실하다. 후보자는 잘 챙기면서 본인은 절대 잘 챙기지 않는 사람. 후보자만 챙길 게 아니라 대표님 본인도 좀 잘 챙겨주세요”라며 종이에 벤 손가락에 반창고를 붙여주며 위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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