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에겐 반창고도 패션템? ''자주 다쳐, 여기 저기 붙인다'' ('얼루어')
입력 : 2025.0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고현정이 약국템으로 반창고를 추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에서는 고현정이 자주 사용하는 약국템을 이야기 했다. 

고현정은 집순이인 고현정을 밖으로 가장 많이 끌어내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F처럼 얘기하면 팬인데 나는 T니까. 회사다. 계약. 약속을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아주 신중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문장을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 "비법이나 방법은 없다. 그냥 마음에 드는 건 훅 와서 박힌다. 디테일하게 맞진 않아도 느낌이 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최근에는 촬영이 너무 많아서 책을 많이 못 읽었다"라며 "에밀리 브론테 영국 시인의 시인데 '내 영혼은 비겁하지 않다'그 구절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쇼핑은 진짜 마음이 가득 됐을 때 가는 편이다. 날 잡아서 간다. 막상 거기 가서는 시간을 많이 보낸다. 질리도록 본다"라고 설명했다. 

고현정은 좋아하는 약국템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붕대나 지혈하는 걸 많이 사두는 편이다. 내가 좀 잘 다친다"라며 "가끔 그냥 패션아이템으로 반창고를 붙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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