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말도 안 되는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15일 아이린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무대 후 KBS 방송국 유명 계단에서 여러 가지 셀카 포즈를 취하는 아이린은 깜찍했다. 그는 6 대 4의 가르마를 타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반짝거리는 눈화장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딸기맛이 날 것 같은 핑크 립글로스는 아이린의 청순함에 귀여움 한 스푼을 얹은 듯했다. 또한 화려하게 펼쳐진 치맛단은 아이린의 신비로운 매력을 한껏 덧대주는 느낌이었다. 아이린은 요정 그 자체였다.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었다.

네티즌들은 "나이가 안 믿긴다", "진짜 그냥 너무 영원히 올타임 레전드임", "이런 얼굴이 또 어디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해 11월 미니 앨범을 냈으며, 2023년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아이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