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장원영, 최초 공개 ''언니 장다아 졸업식에서 캐스팅···담당자 3일 뒤 퇴사''[순간포착]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아이브 장원영이 데뷔 일화를 전했다.

15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아이브 장원영과 안유진이 등장했다. 안유진은 “저는 제 발로 찾아간 스타일이다. 14살 때 연말 시상식을 보러 가게 됐다. 응원봉이 정말 반짝여서, 그 응원봉들이 저를 향해 반짝이면 좋겠더라. 그래서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서 보냈다”라면서 “이메일을 통해 보냈다. 상반신 사진, 셀카, 그리고 노래 한 곡도 보냈다. 스타쉽만 보낸 건 아니었는데, 제일 먼저 연락 온 게 스타쉽이었다. 그 후 저를 보기 위해 대전까지 오셨다”라며 데뷔 일화를 전했다.

장원영은 “어렸을 때 꿈은 아나운서였다.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썼었다. 언니 졸업식을 갔다가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라면서 “정말 운명적인 게, 저를 뽑으신 분이 캐스팅 후 3일 뒤에 사라지셨다. 연예계라는 게 돌고 돌아 결국 만나게 되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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