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이봉원도 거절 당했다..전현무 “우린 학연·지연·혈연 금지” (‘전현무계획2’)[순간포착]
입력 : 2025.0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전현무가 ‘전현무계획’의 철칙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충청남도 천안과 공주로 향한 전현무와 곽준빈(곽튜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는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전현무계획’에서는 처음으로 전현무보다 연상의 게스트가 등장한다고. 곽튜브는 “저는 생각나는 게 한분 있다. 이영자 누나?”라고 추측했고, 전현무는 “고향은 모르겠는데 천안에서 사업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곽튜브는 “박찬호 선수? 박세리 누나?”라고 추측했으나, 실제 게스트는 개그맨 이봉원이었다.

‘6전7기의 아이콘’이자 전설의 개그맨 이봉원은 사업 규모에 대해 “여기 6년 정도 됐다. 그리고 최근에 대전에 오픈했다”면서 “지방에서 해야 망하더라도 데미지가 약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은 “여긴 6년 넘어서 단골도 많이 생기고”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여기서 먹고싶긴 한데, 저희가 학연, 지연, 혈연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튜브도 “저희 어머니도 부산에서 백반집하는데 저도 안갔다”고 거들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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