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父도 '♥조혜원'과 떠나길 바랐나 ''겨울 캠핑 혼자 가지 마라'' ('나혼산') [핫피플]
입력 : 2025.0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겨울 캠핑을 떠나며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홀로 겨울 캠핑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이장우는 캠핑을 떠나기 전 각종 식재료를 준비했다. 이장우는 "감칠맛이 뭔지 생각해봤다. 그래서 요즘 화학을 공부하고 있다"라며 요리를 화학적으로 접근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요리는 과학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양평으로 캠핑을 떠나며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아버지는 "캠핑을 누구랑 같이 가지 그러냐. 혼자 가면 재미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에 이장우는 "혼자 간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같이 가서 만드는 재미가 있는 거다. 친구랑 가라"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친구들 다 회사가고 애 키우고 같이 갈 친구가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장우가 도착한 곳은 캠핑장이 아닌 가정집이었다. 이장우는 "여기는 내가 예전에 살았던 곳"이라고 말했다. 10년 전 이장우가 살았던 본가인 것. 이장우는 "옛날에 살았던 집인데 옆집에 살던 아저씨가 우리집을 사셨다. 겨울에 모여서 같이 장작도 캐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집주인과 반갑게 인사하고 살던 집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이장우는 "오랜만에 왔는데 다 그대로 있어서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장우는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이장우는 "겨울에 장작 타는 냄새가 너무 좋다"라며 겨울 캠핑의 묘미를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호텔 로비 냄새가 더 좋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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