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조세호, 고생 얼마나 했길래...탈모 머리 '들통' ('1박 2일')
입력 : 2025.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조세호가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5년 달력 촬영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겨울 콘셉트 달력 촬영을 위해 원시인으로 분장했던 조세호는 이후 음악 가사를 영어로 출제하는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의외의 영어 실력을 자랑한 이준은 알고 보니 할리우드 출신으로서 활약을 펼친 것. 후반전, 예랑나랑 팀은 분발했지만 지고 말았다. 승자 팀은 캠퍼스 룩으로, 패자 팀은 유치원 룩과 꽃이었다. 

원시인 분장을 벗어나 대학교 새내기로 분하게 된 조세호는 "머리는 못 만지니까 가발은 계속 쓰고 있어도 될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어떻길래 그러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윽고 가발을 벗은 조세호는 구멍 난 머리를 자랑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헤어스타일이, 입학했는데 이 머리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했고, 문세윤은 "분장도 그대로 가져가라. 원시인이 대학 간 걸로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새내기로 변신한 조세호는 수상한 비주얼을 자랑, "나 06년생이다. 근데 시험 준비를 너무 열심히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 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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