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번따남에 주먹 나갔다'' 권상우, 댓글 사태 언급(A급장영란)[종합]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권상우(왼쪽), 손태영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권상우(왼쪽), 손태영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 외모를 폭풍 칭찬했다.

지난 22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에는 '장영란 충격 먹은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현실 고민(질투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권상우를 향해 "이렇게 사랑꾼이고 가정을 중시하는데 어떻게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된 거냐"고 물었다.

권상우는 "미국 뉴저지에 처형 가족이 살고 있다"며 "원래는 호주 골드코스트를 좋아해서 총각 때 그곳에 집도 산 적이 있다. 그때는 호주에서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이어 "만약 처형 가족이 (미국에) 없었으면 미국에 안 갔을 것 같다. 그런데 호주에서 우리 가족만 사는 거랑 바로 옆집에 가족이 있는 거와는 다르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또 "아내가 예쁜데 (호주에) 혼자 두면 (불안하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자 장영란은 "손태영 실물이 정말 예쁘다고 하더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권상우는 "방송이라 하는 말이 아니고 작품 끝나고 미국에 가면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다"고 손태영의 외모를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권상우는 손태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직접 댓글을 달기도 한다고. 특히 손태영이 올린 한 영상에 한 외국인 남성이 손태영의 전화번호를 물어 보는 모습이 포착됐고, 여기에 권상우가 직접 '내 마누라한테 말 거니까 순간 욱하게 되네. 참나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자식이. 밤길은 위험해, 조심해'라고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권상우는 이에 대해 "그때는 질투가 아니라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다가 '어우씨' 하면서 주먹이 먼저 나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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