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다 갔다''..16기 영자♥미스터 배, 한 이불로 마음 굳히나(나솔사계)[순간포착]
입력 : 2025.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나솔사계’ 16기 영자가 미스터 배에게 직진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핑크빛 무드를 형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돌싱민박’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 커플은 16기 영자와 미스터배였다. 제작진은 “마지막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에 마음을 담아 상대방의 집 대문 안에 놓아달라”라고 공지했다. 이에 미스터 배는 미리 챙겨둔 사진 인화기를 꺼내 회심의 고백을 준비했고, 그때 16기 영자가 미스터 배를 찾았다.

미스터 배는 16기 영자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뒤에 “오빠야가 리드할테니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라고 적어놨다. 16기 영자는 ‘모은 돈이 0원’이라는 미스터 배의 재정 상황 고백에 충격을 받고 고민하던 상황.

16기 영자는 10기 영숙에게 “그냥 선택할까? 방금 얼굴 보고 왔는데 보니까 좋다”라고 말하며 미스터 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0기 영숙은 “못 먹어도 고!”라며 16기 영자의 선택을 지지했다.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는 고민되는 상황에서도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방에 나란히 누워서 시간을 보냈고, 이를 본 미스터 백김은 놀라서 문을 닫았다. 이에 16기 영자는 “시집 다갔네”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다만 방송 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의 위기도 예고됐다.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는 ‘허리손’으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잠시, 장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16기 영자는 돌연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이었다. 이들의 최종 선택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캡처.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