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화제가 되었던 루벤 아모림(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언에 대해 해리 매과이어(32·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입을 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아모림 감독은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 되고 있다"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아모림 감독의 발언에 대해 매과이어도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모림의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 되고 있다" 라는 발언에 대해 매과이어가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한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우리가 왜 현재 상태에 있는지 설명할 수 있었다면 이미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다. 이 팀의 선수들은 과거에 많은 트로피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현재 팀은 성적이 좋지 못하다. 핑계를 멈추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모림 감독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실점 장면을 언급하며 "전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기 전부터 집중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축구 경기는 정말 작은 차이로 결정된다. 우리는 그 작은 차이에서 밀리고 있다"라며 팀의 문제가 감독의 탓이 아닌 선수들의 탓이라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아모림 감독 부임 이전까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계약을 1년 연장했다.
매체는 '매과이어와 아모림 감독 모두 개선 의지를 보였다.앞으로의 경기를 통해 팀의 분위기를 회복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아모림 감독은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 되고 있다"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매체는 '아모림의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 되고 있다" 라는 발언에 대해 매과이어가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한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우리가 왜 현재 상태에 있는지 설명할 수 있었다면 이미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다. 이 팀의 선수들은 과거에 많은 트로피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현재 팀은 성적이 좋지 못하다. 핑계를 멈추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모림 감독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실점 장면을 언급하며 "전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기 전부터 집중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축구 경기는 정말 작은 차이로 결정된다. 우리는 그 작은 차이에서 밀리고 있다"라며 팀의 문제가 감독의 탓이 아닌 선수들의 탓이라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아모림 감독 부임 이전까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계약을 1년 연장했다.
매체는 '매과이어와 아모림 감독 모두 개선 의지를 보였다.앞으로의 경기를 통해 팀의 분위기를 회복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