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빅뱅 대성과 만났다'' 폭탄 고백한 이 女배우 ('집대성')
입력 : 2025.0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집대성'을 통해 원진아가 숨겨진 취미에 이어, 데뷔 전 빅뱅 대성을 만난 깜짝 일화를 전했다. 

24일, 집대성 채널을 통해 '비밀을 말할 수 없는 이유는...(더보기) | 집대성 설 특집  1탄' 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원진아의 숨겨진 취미에 대해 언급,  도경수는 "캠핑 좋아하더라 혼자 캠핑해서 깜짝 놀랐다"꼬 했다. 도경수는 "대충하는게 아니라 진짜 너무 잘 되어있다"고 하자 원진아도 "캠핑러 전구도 달고 다닌다"고 했다. 

원진아는 "원가 캠핑가는 과정을 좋아해, 혼자가도 5인용 텐트친다"고 하자 대성은 "혹시 설치만 해줄 수 있나"꼬 물었다. 이에 원진아는 "실제로 한 적 있다, 서울에서 충북 제천까지 텐트쳐주러 갔다"며 "작년까지는 등산을 너무 좋아했다 등산이 유행이었다"꼬 했다. 이에 도경수는 "정말 대단하다"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혹시 안 해본 것도 있는지 묻자 원진아는 "이번에 합기도 해볼까 싶다"고 하자 대성은 "제가 검은띠"라며 즉석에서 합기도 낙법 자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원진아는 "사실 대성과 만난 적 있다"고 했고 대성도 "전설의 그날?  경수 만나기 1~2년 전?"이라며 아는 척했다. 하지만 원진아의 장난이었던 것. 원진아는 "사실 내가 고등학생 때 무대오셔서 봤다 천안 삼거리 공연"이라며 "친구들과 빅뱅 온다고 해서 야자 안 듣고 따라갔다 뒤통수만 보고 소리만 들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원진아, 도경수가 출연하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1월27일 개봉 예정이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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