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해변에서의 데이트 이후 광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 이야기다.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연애 세포를 깨우며 설렘을 선사한 건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의 데이트 소식이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두 사람의 파파라치컷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바트섬에서 해수욕 데이트를 즐겼다. 반팔 티셔츠를 입은 이정재는 화이트 비키니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이 포착된 건 그로부터 약 20일 후인 지난 25일. 장소는 프랑스 파리의 방돔 광장이었다. 그레이 컬러의 코트와 후드로 댄디한 매력을 자아낸 이정재와 블랙 컬러의 가죽 바지와 코트로 세련된 매력을 보여준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은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로맨틱한 산책을 즐겼다.

해변 데이트에 이어 광장 데이트까지, 연이어 핑크빛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의 결혼 시기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1월 열애설을 계기로 공개 열애를 시작해 10년 이상 사랑을 키우고 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공개 연애 커플인 만큼 올해는 결혼 소식을 전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성기훈 역으로 열연했다. 그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6월 공개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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