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2025년 새해 포문을 열, 첫 번째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 깜짝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고(故) 김수미의 마지막 웃음 선물이자 설 연휴를 행복하게 할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이 설 연휴 깜짝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오는 30일(목)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무대인사에 나서는 것.
가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급히 결정된 이번 무대 인사는 신현준 혼자가 아닌 김현섭, 김경탁, 주은태. 하제용 등 조연진들이 함께 무대에 나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가족 관객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영화에 대한 감사 인사와 관객들과 함께 김수미의 마지막 웃음 선물을 이야기하고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고 행복해하며 함께 웃을 무대인사를 기대하게 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귀신경찰'은 100원은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100원은 연세의료원 소아청소년 환자치료비로 전달되는 유료 티켓당 200원의 기부에 이어 신현준과 정준호가 ‘너를 품에 안으면’ 음원 공개 수익금 전액을 소방병원 건립기금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하며 어느때보다 설 연휴를 더욱 따숩게 할 전망이다.
한편 김수미의 바람대로 설 연휴에 개봉한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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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